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전국 1만2천여 웹젠PC방을 대상으로 8월 중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을 알리기에 나섰다.

웹젠은 자사가 PC방 서비스를 맡고있는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게임 클라이언트 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이 한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는 오는 8월 14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8월 5일)부터 일반 게이머 및 PC방을 대상으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웹젠 PC방 홈페이지에 접속, 이벤트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40대 이상의 매장 PC에 ‘파이널판타지14’의 게임 클라이언트 설치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늘(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3주 간이다.

웹젠은 이벤트 종료 후 참가 접수된 PC방 중 300개 PC방을 선정, 컵라면과 캔커피 각 2박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4월 아이덴티티모바일과 ‘파이널판타지14’의 PC방 서비스 계약을 발표하고, 서비스 준비 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 PC방 사업망 및 이용자 성향에 맞는 게임 이용 혜택과 상품 개발을 논의해 왔다.

웹젠은 전국 1만 2천여 개 PC방 가맹점을 바탕으로 23개 온라인 게임의 PC방 서비스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별 특화된 PC방 서비스 모델로 PC방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웹젠은 하반기에 ‘파이널판타지14’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 전문 개발사 및 해외 우수 게임 2~3종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 제안 및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젠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