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26일(목), 세가게임스의 원작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2015년 선수 카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5년 선수 카드’는 지난 달 막을 내린 2015 프로야구에 참가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의 실제 기록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오늘 추가한 카드는 총 500여 종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에 합류한 KT 위즈 선수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즌 중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은 ‘EX 선수카드’로 선보였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와 다승과 승률 부문 1위에 오른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 등 두 명의 선수가 그 대상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12월 10일(목)까지 ‘2015년 EX 선수카드’를 2장 보유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에게 ‘플래티넘 훈련권’ 2장과 ‘특성 훈련 이전권’ 2장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