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최대 번화가로 알려진 침사추이에서는 금일(12일), 세계적인 모바일 컨퍼런스 'MGF 아시아 2016'의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 게임 리더들의 회합 'MGF 아시아 2016'에는 세계 각국의 모바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다양한 일정들이 준비됐는데요. 이 모든 강연과 세션들이 모두 '비즈니스'라는 하나의 큰 틀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비즈니스 미팅과 비즈니스 세션으로 모든 스케줄이 꽉꽉 채워졌죠.
행사의 첫째 날인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 30분까지, 짧게는 25분부터 길게는 40분 길이의 강연이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그중에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모션 트래커를 활용한 '공포 VR 게임'의 시연도 있었죠.
행사 참여자 대부분이 CEO, 사업담당자, 혹은 한 회사의 대표들로 가득했던 이날 'MGF 아시아 2016' 행사에서는 몇 개의 '패널 토론'도 준비되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홍콩 침사추이에서 실시된 이날의 행사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