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최대 번화가로 알려진 침사추이에서는 금일(12일), 세계적인 모바일 컨퍼런스 'MGF 아시아 2016'의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 게임 리더들의 회합 'MGF 아시아 2016'에는 세계 각국의 모바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다양한 일정들이 준비됐는데요. 이 모든 강연과 세션들이 모두 '비즈니스'라는 하나의 큰 틀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비즈니스 미팅과 비즈니스 세션으로 모든 스케줄이 꽉꽉 채워졌죠.

행사의 첫째 날인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 30분까지, 짧게는 25분부터 길게는 40분 길이의 강연이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그중에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모션 트래커를 활용한 '공포 VR 게임'의 시연도 있었죠.

행사 참여자 대부분이 CEO, 사업담당자, 혹은 한 회사의 대표들로 가득했던 이날 'MGF 아시아 2016' 행사에서는 몇 개의 '패널 토론'도 준비되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홍콩 침사추이에서 실시된 이날의 행사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더니, 참가자 등록이 한창이었습니다.



▲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무료 핸드폰 충전기'도 준비되어 있네요.


▲ 기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사 취재를 시작합니다.


▲ 행사장에는 모바일 게임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참가자들을 기다리는 행사장의 풍경


▲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 파트너를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인벤'도 보이네요.




▲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한창 뜨거운 'VR'이 빠질 수 없죠.


▲ 화면으로 봐도 무서울 것 같았던 '공포 VR 게임' 시연


▲ 행사 첫날의 세션은 그린룸, 블랙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 행사 내내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과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 물론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 'MGF 아시아' 행사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기념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