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스튜디오(대표 변동언)의 두번째 게임 '전국고교: 도쿄23구'가 20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전국고교 도쿄23구'는 '전국고교: 서울일통'의 후속작으로 전편에서 부족했던 유저 편의 기능과 느린 진행을 개선하여 출시 되었으며, 학생 특성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학교에서 학생회를 설립하고 도쿄에서 가장 뛰어난 학교를 만든다는 기존 컨셉은 유지하면서, 구글 플레이의 랭킹과 업적을 적용하여 경쟁 요소를 추가했다.

이 게임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지난 9일 먼저 출시됐다. 전작과는 달라진 새로운 시스템과 개발사에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유저 평점 4.7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테오라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저들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전국고교 시리즈의 세번째게임은 부산지역이며, 올해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고교 도쿄23구'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커뮤니티(http://cafe.naver.com/highschoolwa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