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의 3, 4위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강성호에게 패배한 전경운과 김승섭에게 패배한 김정민이 만나게 되었는데요, 비록 3,4위 전이지만 언제나 승리는 달콤하고 패배는 씁쓸한 법.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두 선수 모두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이번 3, 4위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EA 챔피언스 컵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인데요. 여러 이유가 맞물리며 두 선수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경기전 김정민 선수에게 70%의 지지율을 보였는데요. 역시나 김정민 선수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연장 두번에 승부차기 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EA 챔피언스 컵 한국대표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3,4위 전이었지만 결승만큼이나 치열했던 오늘의 경기,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3,4위 전에 펼쳐지고 있는 넥슨 아레나!


▲오늘의 주인공 김정민 선수와


▲전경운 선수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3,4위 전이지만 결승만큼이나


▲진지한 분위기!










▲앞서가기 시작하는 김정민 선수


▲'아아니이! 저게 안들어가!'


▲'으악! 내가 지금 무슨 짓을..'






▲결국 3세트를 먼저 따내며 승리하는 김정민!


▲감격의 미소!!


▲'감사합니다!'


▲전수형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김정민 선수


▲여러분 상해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