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위프트포인트


첨단 HCI소프트웨어 및 장치 전문기술 개발기업인 스위프트포인트(Swiftpoint Limited)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차세대 컴퓨터 마우스 ‘더 Z(The Z)’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회전, 뒤로 젖힘, 좌우 기울임 기능을 구현한 고성능 마우스 ‘더 Z(The Z)’는 평형 상태를 측정하는 중력센서 자이로스코프(gyroscope), 가속도계, OLED 화면, 힘 감지 센서, 촉각반응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게임 유저, 디자이너, 데스크톱 유저들의 작업을 더욱 정교하고 직관적이며,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스위프트포인트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그랜트 오저스(Grant Odgers)는 "이번에 출시한 ‘더 Z(The Z)’는 손가락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버튼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클릭 방식을 적용했다"고 소개하고, "’더 Z(The Z)’는 사용자의 클릭 강도를 감지해 속도와 힘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촉각 반응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스스로 클릭 강도의 세기를 직접 인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Z(The Z)’ 이전 모델인 ‘지티(GT)’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씨이에스)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최고 혁신상(Best Computer Peripheral Innovation)을 수상했으며, 스위프트포인트는 이후 3년 이상의 기술 개발을 통해 ‘더 Z(The Z)’를 신규 출시했다.

‘더Z(The Z)’는 킥스타터 사이트에 공개된 후 단 23일만에 한화 4억원을 상회하는 선주문 펀딩을 달성할 정도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Z(The Z)’의 사전주문은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위프트포인트(Swiftpoin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