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교체로 논란을 빚었던 '클로저스'의 신규 캐릭터 '티나'가 금일(21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됐다.

금일 출시된 '티나'는 네 번째 늑대개 요원으로, 위상능력자의 피부와 장기, 두뇌 일부가 탑재된 저격수 스타일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다. 티나는 최고 5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직은 수습대원까지만 승급할 수 있다. 또한 티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음성이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음성이 없는 상태로 출시됐다.

이에 대해서 넥슨과 나딕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나 캐릭터의 음성이 일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준비에 조금 더 시일이 필요하여 음성공개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약속한 일정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이후 티나 캐릭터의 음성을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추후 '퀘스트 다시보기' 기능을 개발하여 놓친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클로저스의 신규 캐릭터 '티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