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cybersport.pl

북미의 명문 게임단 팀 솔로 미드(이하 TSM)이 코드7을 인수하며, 오버워치 씬으로 뛰어들었다.

23일 TS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에서 활동하던 오버워치 팀인 코드7을 인수했음을 알렸다. TSM은 5월 16일부터 공개 지원을 통해 여러 팀들의 지원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코드7을 인수하기로 결정내렸다.

게일 포스 e스포츠의 전 멤버들이 뭉친 코드7은 Beat 인비테이셔널에서 '슈어포'가 이끄는 Cloud9을 꺾고 2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가있다. 이제는 TSM이 된 코드7 팀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ESL 애틀랜틱 쇼다운에 진출할 자격도 가지고 있다.

TSM은 "최근 대회에서 그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그들이 최고가 되려는 갈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그들의 강한 직업윤리, 헌신, 훌륭한 스포츠맨십도 우리의 기준에 부합했다"라고 코드7 인수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