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빗줄기가 그치고, 파란 가을 하늘이 반겨주는 26일의 강남 넥슨 아레나 현장! 이곳에서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 개인전 결승 경기가 시작됩니다. 약 두 달 동안 숨 가쁘게 달려 온 액션 토너먼트. 어느 덧 최강자 자리를 가리는 결승 경기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경기에서 맞붙을 선수는 올 시즌 가장 핫했던 빙결사의 한세민 선수와 상성을 뒤엎고 우승을 노리고 있는 크루세이더 김도훈 선수가 맞붙습니다. 직업의 상성상 빙결사가 우위에 있다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결투장에서 잔뼈가 굵은 최정상급 선수들인 만큼, 사실 직업의 상성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단체전 경기 또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극한의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는 여런처 김상재 선수가 버티고 있는 'NoMercy', 그리고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는 '악마군단'! 과연 김상재 선수는 오늘도 상상을 뛰어 넘는 피지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아니면 악마군단이 다시 한번 액션토너먼트를 재패하며 제왕은 건재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퍼즈의 결승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모두의 예상대로 포모스 F1과 제닉스스톰X가 최후의 혈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진출한 두 팀인 만큼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명경기가 펼쳐 질 것 같군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액션 쾌감으로 유저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던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 개인전 경기에서는 직업의 상성을 뒤집으며 무섭게 치고 올라온 로열로더 후보, 한세민 선수를 김도훈 선수의 크루세이더가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진 단체전 경기에서도 풀세트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수라 그 자체' 안성호 선수의 활약으로 '악마군단'이 다시 한번
리그 우승이라는 업적을 쌓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더불어 김도훈 선수는 개인전, 단체전 양대 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번 시즌 진정한 제왕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단체전 이후 펼쳐진 사이퍼즈 결승전에서는 포모스 F1이 제닉스스톰X를 3:0으로 깔끔하게 제압,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액션토너먼트 시즌1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더위는 식었지만 열기는 식지 않고 뜨겁게 펼쳐졌던 오늘의 액션 토너먼트 결승전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승 준비가 한창인 강남 넥슨 아레나 현장


▲이벤트 전에서 선보인 그 문제의 장비가...


▲팬들의 우정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액토의 꽃, 치어풀도 빠질 순 없겠죠.


▲특별히 오늘은 대형 치어풀존이 등장!


▲(전 미인피주세양!)


▲한세민 선수를 응원하는 문구도 보입니다.


▲솜씨를 뽐내고 계신 금손의 팬분..


▲네오플의 딸을 그려주고 계십니다.


▲천계에서도 직관을 와주셨습니다.


▲추억의 웨딩아바타


▲부스에선 '아수라 그 자체' 안성호 선수가 손을 풀고 있습니다.


▲뭔가 잘 안풀리는 모양..


▲'여보세요? 명진님? 아수라 버프 좀 해달라니까요?'


▲안성호 선수의 플레이를 감상 중인 정종민 선수


▲'하↗ 하!↘ 하!⟶ 너의 고통을 감상해주지!'


▲손을 풀던 김상재 선수는..


▲개인전 경기로 인해 쫓겨나게 됩니다.


▲'개인전의 주인공은 나라구!' 위풍당당하게 입장하는 김도훈 선수



▲'둠칫~ 둠칫~' 한세민 선수의 깜찍한 SWAG


▲'응~빙결사 하향!'


▲'홀리님~ 레이드나 뛰러 가시죠~?'


▲경기에 앞서 간단한 도발을 시전합니다.


▲개인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풀세트까지 펼쳐지는 접전 끝에..


▲김상재 선수가 개인전 제왕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꾸벅~' 예의 바른 크루세이더


▲승자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꺄하핫!!' 마음껏 기뻐하는 김상재 선수!


▲한세민 선수는 준우승의 아쉬움을 팬들과 함께 달래고 있습니다.


▲곧 바로 단체전이 시작됩니다.










▲김상재 선수의 분투를 뿌리치고


▲승리를 쟁취하는 악마군단!


▲다 함께 우승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체전이 마무리되고...


▲오늘의 마지막 순서, 사이퍼즈 결승이 시작됩니다.


▲포모스 F1과


▲제닉스스톰X의 양보없는 한판 승부!




















▲두 팀의 치열했던 대결 끝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는 포모스 F1!


▲벅차 오르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인터뷰 시간을 가집니다.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우승자 김도훈 선수!


▲기뻐하는 단체전 우승팀 악마군단!


▲포모스 F1도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MVP로 선정된 두 선수의 환한 모습!


▲이렇게 이번 시즌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