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의 최강을 가리자! 그 마지막 대결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시즌(이하 대배틀)의 대망의 결승전이 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히던 전남과학대의 '팀원도 모르는 팀명'을 제압하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한 고려대학교의 'Hey내가누군지안암' 팀과, 4강전에서 부산대학교 '무명팀'을 2:0으로 깔끔하게 제압한 가톨릭대학교의 '노트북도 주면 좋겠당' 팀이 맞붙습니다.

비록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그들의 열정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강남 넥슨 아레나를 가득 채운 두 팀의 진지한 열기는 오늘도 소환사의 협곡을 가득 채워 주었는데요, 데이터로만 본다면 고려대학교가 압도적입니다. 바로 1세대 유저로서, 솔로 랭크 1위를 찍었던 '불켜보니타릭' 황규범 선수가 속해있는 고려대학교팀에 맞서, 가톨릭대학교가 어떤 모습으로 이들의 공격을 받아 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두 팀의 경기 외에도, 푸짐한 경품이 걸린 여러가지 이벤트와 Rz Cos의 멋진 코스프레 무대, 그리고 LCK의 진에어 그린윙스, 롱주 게이밍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사인회까지! 여러모로 풍성했던 대배틀 대망의 결승전 현장,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준비가 한창인 대배틀 결승 현장!


▲삼성의 고오급 게이밍 노트북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 매치를 진행해서 승리하면 문상을 드립니다!


▲진지함으로 치면 거의 롤챔스 결승급..


▲김병호 기자가 본분을 잊고 이벤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코스프레팀 Rz Cos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너도 같이 놀래?'


▲프레이 코스프레


▲'빵! 헤드샷!'


▲인기만점 캐릭터 소나도 함께 합니다.


▲돌려돌려 문상판이 빠지면 섭섭하죠.


▲상품 타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5연꽝이 나와서 실패..


▲이벤트를 즐기다보니 어느 덧, 경기 시작이 임박합니다.


▲Rz Cos팀의 공연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해설진의 등장!


▲'대학의 열기는 정말 영롱하군요..'


▲뒤이어 오늘의 주인공 고려대의 'Hey내가누군지안암'팀과


▲가톨릭대의 '노트북도 주면 좋겠당'의 팀원들도 무대로 등장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장한 도발이 오고 갑니다.






▲대학교 최강을 가리는 결승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고려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곧 바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가톨릭대학교 '노트북도 주면 좋겠당' 팀!


▲이어서 우승팀인 고려대학교 'Hey내가누군지안암'팀!


▲'헤헤헷!! 기분좋앙!'


▲세레머니를 즐기는 선수들!








▲경기가 끝나고 롱주와 진에어 선수들과 함께 하는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서와, 심장사인은 처음이지?'








▲이렇게 결승전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