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SS&CC 타워에서 '시프트업'의 개발사 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 테스트를 시작한 날부터 정확히 한 달째 되는 날이네요.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시프트 업' 김형태 대표와, '드래곤플라이트'의 신화를 이룬 '넥스트플로어'의 합작품입니다. 공개되기 전부터 김형태 대표 특유의 일러스트와 2D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Live 2D'의 사용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시프트 업'에는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채지윤(꾸엠)을 포함하여, ’블레이드앤소울’과 ‘창세기전’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 경험을 쌓은 뛰어난 인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는 것도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는 요인이 되었죠. CBT의 반응도 뜨거웠고요.

그런 그들이 일하고 있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만들의 공간 어떤지 인벤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시프트 업'을 찾았습니다.


▲ 입구를 들어서자 통로에 데스티니 차일드의 일러스트가 걸려있었습니다.
어라? 못보던 차일드의 일러스트도 있네요?


▲ 의문의 차일드 1


▲ 의문의 차일드 2


▲ 의문의 차일드 3


▲ 통로의 끝에는 데스티니 차일드 액자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위에는 물론 아래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네요.


▲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품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의 싸인이 있습니다.


▲ 사무실의 분위기는 다른 사무실들과 비슷합니다.


▲ 하지만 가까히 다가가보면 무언가 엄청난걸 하고 있습니다.


▲ 한땀 함땀 종이에 스케치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 기타를 치며 작업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엄청 다양해요.


▲ 저 멀리 채지윤 일러스트레이터도 보이네요.


▲ 사무실 한켠에는 박진배 작곡가의 개인 작업실도 있었습니다.


▲ 사원들의 휴식을 위해 마련된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누워있으면 되나요?)


▲ 예쁜 세라복을 입고 있지만 사실 건강한 남아입니다.


▲ 휴게 공간 한쪽에는 굉장히 많은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까히 가볼까요?


▲ 사무실에 있는 피규어 지분의 대부분은 김형태 대표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뭔가 취향이 대단하네요.


▲ 수줍어하는 채지윤 일러스트레이터를 잡고 한 컷!
역시 그분이 옆에 있으니 김형태 대표의 표정이 밝습니다.


▲ 데스티니 차일드의 주역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