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종목 프로게이머 김명식이 오버워치에 얼굴을 비춘다.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Team First Heroic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SKT T1 소속 스타크래프트2 현역 선수로 활동하던 김명식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1년 스타크래프트1 종목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전환이다.

김명식은 2011년 제5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 준프로 선발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T 롤스터, 프라임, 스베누, TCM-Gaming, SKT T1 등을 거치며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는 빌드와 전략으로 이목을 끌었다.

Team First Heroic은 김명식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