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모비릭스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가디언소울’의 캐릭터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가디언소울’은 대륙을 지키기 위한 가디언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가디언은 이 게임의 핵심 축으로 다섯명의 가디언이 파티를 이루며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디언은 탱크, 딜러, 보조 등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고유스킬이 4종류다. 12단계의 승급과 6단계의 진화가 가능하다.

‘가디언소울’은 기존 액션 RPG가 추구하는 자동전투 방식에서 벗어나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디언소울’에는 일점사·드래그·탭 시스템 등 3가지 차별화된 전투 방식이 존재한다. 일점사 시스템은 캐릭터를 오랫동안 누르면 한꺼번에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스킬이 발동하는 방식이고 드래그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드래그하면 이동 후 타깃 공격이 가능하다. 탭은 캐릭터를 보여주는 바를 빠르게 탭하면 마나가 소모되면서 에너지가 채워지도록 했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자동전투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게임이 줄 수 있는 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참여를 통해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는 ‘가디언소울’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특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