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삼성 갤럭시 공식 페이스북

'트레이스' 여창동이 코치직을 수행한다.

2일 삼성 갤럭시는 공식적으로 '트레이스' 여창동이 팀의 새로운 코치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삼성 갤럭시는 얼마 전에 계약이 종료된 김정수 코치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삼성 갤럭시의 코치직을 수행하게 된 '트레이스' 여창동은 ahq 코리아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뒤에 진에어 그린윙스로 소속을 옮겨 경력을 이어갔다. 그는 렝가와 아트록스, 모르가나 등 특유의 참신한 챔피언 픽을 바탕으로 '롤계의 에디슨'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트레이스' 여창동이 코치로 합류한 삼성 갤럭시는 '큐베' 이성진과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과 재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이전 시즌 주력 멤버를 대다수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