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을 허용하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일도 전설'
일도 전설은 '일도 매'가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다. 보스로 등장하는 일도 매는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지만 한 번의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 쉬움 난이도에서조차 한 번에 공격에 30만 이상의 피해를 보게 된다.
해당 스테이지를 공략할 때는 필히 동료를 해제한 상태로 진입하는 것이 좋으며, 적에게 근접하여 공격하는 포와 타이그리스 대신 시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다른 천하점령 스테이지에 비해 쉬운 편이지만 한 번의 실수로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제한 시간이 120초로 상당히 긴 만큼 상대의 공격을 확실히 회피하여 안전하게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도 매의 공격 범위 밖에서 전투를 진행하여 공격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시푸를 충분히 성장시켰다면 일도 매가 보이지 않을 만큼 떨어져 공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푸의 성장이 부족해 꾸준히 피해를 주어야 할 경우에는 일도 매의 공격 범위를 파악해 일반 공격 3타 후 구르기를 이용해 4타를 캔슬하는 방법으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 즉사를 피해야 공략이 수월하다! '블루 캣'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 '블루 캣'은 공격 한 번에 대상을 즉사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블루 캣이 즉사를 사용할 때는 장풍을 발사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게 되며, 즉사 스킬에 적중 대상은 몸이 붉게 변하고 머리 위해 해골 마크가 생성된다. 즉사 스킬은 보스와 가장 근접한 캐릭터나 동료에게 발동되며 머리 위의 해골이 사라지면 사망하게 된다.
블루 캣을 상대할 때 주력으로 사용하면 좋은 캐릭터는 타이그리스다. 주력 스킬은 잔영권으로 스킬 사용 시 소환되는 분신으로 즉사 스킬을 피할 수 있다. 블루 캣의 정면에 서 있을수록 즉사 스킬에 적중당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분신을 소환 후 뒤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본체가 즉사 스킬에 걸렸다면 빠르게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 태그는 즉사 스킬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머리 위에 있는 해골이 사라지기 전에 태그로 캐릭터를 변경하면 즉사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하지만 해골이 굉장히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블루 캣 스테이지에서는 분신 스킬을 가진 몽키와 같은 캐릭터를 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동료가 없거나 분신 동료의 성장이 충분하지 않다면 다음 스테이지를 위해 동료를 데려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불기둥을 이용해 공략! '태양의 기사'
'태양의 기사'는 '마르코'가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다. 해당 스테이지의 마르코는 일반 관문의 마르코와 다르게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높아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공략하기 어렵다. 마르코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직접 공격하는 것보다 지역에 설치된 불기둥을 이용해야 한다. 불기둥은 일정 시간마다 수직으로 불을 내뿜는 장치로 불에 닿는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직접 마르코를 공격하지 않고 불기둥을 이용해 전투가 이루어지지만, 다음 스테이지를 생각해 체력 수급 능력이 뛰어난 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마르코를 불기둥으로 원활하게 유인하기 위해 동료는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마르코를 유인할 때는 마르코의 돌진 스킬에 대비해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무리해서 불기둥에 닿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마르코의 진행 방향을 불기둥으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유인해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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