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UBI 소프트 ⊙장르: 미정 ⊙플랫폼: PC, 콘솔 ⊙발매일: 미정

UBI 소프트는 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폭스 인터렉티브와의 협업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를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28일 알렸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행성 '판도라'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작업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으로 유명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영화에서 보여줬던 광활한 자연환경은 '스노우드랍 엔진'을 통해 표현된다. 해당 엔진은 더 디비전의 그래픽 엔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광원 및 주변 환경 묘사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아바타'의 비주얼을 게임으로 옮겨줄 '아바타 프로젝트'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장르나 요구 사항, 출시일과 같은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