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진 해변 구원의 거점에 있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26일(수), 부서진 해변 구원의 거점에 있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 '센티낙스의 징표'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퀘스트의 목표는 센티낙스에서 소환된 몬스터에게 '센티낙스의 징표' 100개를 모아오는 것입니다. 완료하고 나면 군단척결 대장정 업적 중 같은 이름의 조건을 완료할 수 있고, 군단척결군 평판 1,500과 유물 지식 31레벨 기준 247만의 유물력 징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센티낙스의 징표는 부서진 해변 상공에 떠다니는 센티낙스 아래에서 신호 장치를 사용하여 소환된 '악마의 차원문'에서 나오는 몬스터나, 차원문의 돌로 소환한 악마 부관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데요. 일반 차원문에서 나온 몬스터는 1~2개, 상급 차원문에서 나온 정예 몬스터는 4~5개를 얻을 수 있고, 악마 부관은 30개가 넘는 다량의 징표를 드롭합니다.

이를 소환하는 데 사용하는 신호 장치는 주로 부서진 해변의 희귀 정예 몬스터나 센티낙스 아래에 있는 몬스터를 잡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호 장치의 차원문에서 나온 일반 몬스터에게서 다시 일반 신호 장치나 상급 신호 장치를 얻을 수 있고, 악마 부관을 소환하는 '차원문의 돌'은 상급 차원문에서 나온 정예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습니다.

센티낙스의 몬스터를 혼자 사냥하기에는 벅차므로 파티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파티에 들어간 상태로 몬스터를 공격하게 되면 파티에 가입되지 않은 다른 유저는 아이템을 얻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한적한 곳에서 파티원끼리만 모여 사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대신 악마 부관의 경우 파티나 공격대와 상관없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마음껏 공격을 퍼붓는 것이 좋습니다.


▲ 센티낙스 아래 차원문에서 소환된 몬스터

▲ 차원문에서는 다량의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 사냥하기는 벅찬 편이다

▲ 차원문의 몬스터를 잡고나면 센티낙스의 징표를 얻을 수 있다

▲ 차원문의 돌로 안티나와 같은 악마 부관이 소환된다

▲ 악마 부관에게서는 다량의 징표를 얻을 수 있다

▲ 퀘스트를 완료하면 평판, 유물력과 함께 무덤 돌파 업적 중 하나의 조건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