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리니지M은 지난 6월 3일 사전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5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늘(5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에 걸맞은 호칭을 공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선물(갤럭시탭 S3 WIFI)을 받는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는 “수백만 이용자가 원활하게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서비스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6월 21일 출시하는 '리니지M'은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게임으로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