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업데이트로 스킨과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데 이어 금일(7월 5일)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서는 두 명의 새로운 영웅을 선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인 '드랙스''욘두'! 두 영웅은 현재 사전 체험 기간이므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가맹 PC방에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상점에서 신규 영웅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며, 오직 가맹 PC방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셈. 하지만 게임 로비에서 영웅 정보에서 체험을 통해 스킬 미리 보기는 가능하다.

이외에도 7월 31일까지 약 한 달 간 '하태핫태! PC방 이벤트'가 진행되어 가맹 PC방에서는 경험치 및 AP 획득률이 30% 증가, 스킨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혜택이 주어진다. 게다가 PC방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회씩 행운 돌림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최소 500에서 최대 50,000까지 무작위로 AP를 지급받을 수 있다. 추가로 누적 접속 5, 10, 15일 단위로 추가 AP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때 돌림판과 누적 접속은 PC방에서만 진행되며, 이때 출석의 경우 하루 1게임을 정상적으로 종료해야만 누적으로 인정된다. 이벤트를 통해 받은 AP는 게임 내 우편을 통해 지급되고, 이벤트 기간 후에는 AP 수령이 불가능하므로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 패치로 '몽키 킹 어벤져스 월드'의 궁극 스킬인 진 분신술(T1)을 사용 후 분신이 생성 중인 순간엔 무적 효과가 적용되도록 스킬 수정이 이뤄졌다. 더불어 분신이 사라질 때 잘못 나타나던 소멸 이펙트 및 장기 접속 중 로비에서 상점 입장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정상화됐다.


▲ 7월은 PC방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돌진 기술과 뛰어난 1:1 성능의 드랙스.




● 스토리

인간이었을 때의 이름은 아서 더글라스로, 그의 가족은 타노스가 지구에 온 것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합니다. 멘토와 크로노스는 아서의 살아있던 자의식을 휴머노이드와 결합하여, 타노스만을 암살하기 위한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의 탄생입니다.



전투 타입의 영웅 '드랙스'는 체력이 낮아지면 체력 회복 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바탕으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 적 진영을 파괴하는 전투 클래스다. 적진으로 돌진하여 준수한 생존력으로 버티며 다양한 방해 효과를 통해 적을 괴롭히고, 어느 정도 적의 공격을 견디는 잠입 클래스의 느낌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돌진 기술은 물론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상승시키는 버프를 지닌 덕분에 적진으로 돌격 후 진영을 파괴하고 적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적을 기절시키고 띄우는 등 군중 제어 효과도 양호한 편! 게다가 한 명의 적을 지정한 후 대상을 상대로 추가 피해 및 체력 회복, 방해 효과 제거 능력을 받아 1:1에서 특히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 전투 영상




● 스킬 설명









■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장거리의 사격 영웅 욘두!




● 스토리

욘두 우돈타는 센타우리-4 행성의 원시부족 자토안의 사냥꾼이었습니다. 그는 밴스 아스트로와 힘을 합쳐 바둔과 대항했습니다. 욘두는 휘파람으로 조종하는 무시무시한 야카 화살을 사용하는 최고의 궁사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사격 클래스 영웅 중 최장거리에서 적 다수를 공격하는 욘두는 적이 공격할 수 없는 위치에서 자리를 잡고 화살을 소나기처럼 퍼부어 적 진영을 초토화시킨다. 기본적으로 그가 사용하는 일반 공격은 적을 2회 타격하고 되돌아오기 때문에 강력한 일반 공격 성능을 지니고 있는 셈.

스킬 역시 여러 화살을 동시에 발사하여 추가 피해를 입히는 형태의 다단 히트 공격이 많은데, 제자리에 자리를 잡고 사냥 태세에 들어가면 사거리 및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체력 또는 에너지를 회복하거나 은신한 적을 찾는 등 다양한 보조 기술 역시 보유 중! 단, 이동기가 전무하여 적에게 도망치는 게 어렵기 때문에 돌격 능력이 뛰어난 적에게 타겟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전투 영상




● 스킬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