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S4용 밤길탐색 액션게임 '신 요마와리~떠도는 밤: 심연(이하 '떠도는 밤: 심연')'의 정식 한국어판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떠도는 밤: 심연'은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로 떨어지게 된 2명의 소녀를 조작하면서, 서로를 찾아 어둠에 둘러싸인 밤거리를 헤매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에서도 서브 이벤트 요소는 존재했으나 '떠도는 밤: 심연'에는 더욱 본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다양한 서브 이벤트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서브 이벤트는 탐색을 진행하다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발생한다. 본편과는 다른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달성하면 ‘수집 아이템’을 입수하게 된다. 서브 이벤트에 관한 힌트는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으므로, 다양한 장소를 탐색하여 발견한 게시판, 낙서, 메모, 잡지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 외에도 밤거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과 요괴가 출현한다. 악의를 품고 공격해오는 괴물을 피해 도망치려면 각각의 특징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괴물 강아지는 돌을 던지면 소리가 난 방향으로 돌진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등장하는 망령은 큰 소리를 내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출현하는 빨간 팔을 가진 대형 괴물은 가까이에 다가가면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이처럼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반응하는 아이템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전작 '떠도는 밤'에서는 저장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었던 일본의 10엔을 한국의 10원 동전으로 변경하여 적용했었는데, 신작 '떠도는 밤: 심연' 한국어판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설정을 위해 100원 동전으로 변경했다. 금일 공개한 스크린샷을 통해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