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배틀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를 운영하는 '더웨일게임즈'가 사명을 '배틀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창립 4주년을 맞이한 '더웨일게임즈'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대표 서비스인 '배틀코믹스'와의 브랜드 연결성 제고를 통한 국내 웹툰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와 더불어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화, 영상화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승익 대표는 "배틀코믹스는 국내 웹툰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한편, 지난해 설립된 중국 자회사 및 현지 유명 파트너들을 통한 한중 콘텐츠 비즈니스도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웹툰을 양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조만간 한중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OSMU 사업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틀코믹스는 지난 5월 와이즈앱이 발표한 만화 카테고리 중 사용자 기준 TOP 5, 주요 지표랭킹 기준 TOP 3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