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 테스트가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금일(10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약 3일간 CBT를 진행할 것이라 예고했다. 기존에 발표했던 일정보다 한 달 정도 지연된 일정. 이에 정식 출시 역시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이 연기된 이유로 다양한 콘텐츠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저사양 기기에서도 더 좋은 품질의 그래픽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게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며, 수백만 명의 사전예약 가입자가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CBT 참여 인원 모집을 비롯한 상세한 운영 일정은 1월 30일(화)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사용할 가문명 선점 이벤트 역시 추후 공개될 것이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