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배틀그라운드팀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테메리아' 이길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길도는 각종 대회에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아마추어팀 '샷샷'에서 활동하던 선수다.

CJ 엔투스는 현재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에이스와 포스, 두 팀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CJ 엔투스 에이스에는 '성장' 성장환, '썸피플' 조영민, '크리스티스' 이준수, '효일' 정효일이, 아마추어팀 아미자드를 인수한 CJ 엔투스 포스에는 '주안코리아' 김봉상, '하이민' 김민규, '웅진' 이웅진, '어택다이' 이수민이 속해 있다.

이길도가 에이스와 포스 중 어느 팀으로 합류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CJ 엔투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