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DPL 2018 섬머 시즌 2주 차 DPL: P 2경기 안성호와 문형서의 대결에서 대회 첫 출전인 문형서가 안성호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해 우승후보 김태환가 대결하게 됐다. 이하 문형서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대회가 처음이라 굉장히 많이 떨렸다. 그리고 다음 상대가 김태환 선수인데, 세 캐릭터를 모두 잘하는 선수라서 많이 부담스럽다.


Q. 엔트리에 어벤저를 넣지 않은 이유는?

어벤저가 패치가 계속 되면서 적중률이 많이 낮아져서 쓰기가 좋지 않다. 대회에서는 쓰기 부적절한 것 같다.


Q. 다음 8강에 임하는 각오는?

안성호 선수가 굉장히 잘하는 선수인데, 역올킬을 해냈듯이, 8강전 김태환 선수와 대결에서도 쿠노이치를 믿고 꼭 이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