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아트와 독특한 플레이로 무장한 인디 어드밴처 '더 가든 비트윈'이 9월 20일 출시된다.

호주의 개발사 복셀 에이전트가 개발하는 '더 가든 비트윈'은 친한 친구 사이인 아리나와 프렌드가 정원을 탐험하는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어린 시절 물건들로 가득한 정원을 탐험하며 우정과 기억을 더듬어나간다. 또한, 시간을 조작해 다양한 사물을 조작해 간직한 추억, 놓아주어야 할 기억 등을 돌아보며 캐릭터들은 한층 성장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자아 성찰적인 내용과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한 게임플레이는 출시 전부터 전문가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게임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7'에서 베스트 아트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고의 게임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더 가든 비트윈은 9월 20일 PS4로 출시될 예정이며 연내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출시된다. 한편, 스팀의 경우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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