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활로개척 실제 사례를 통해 현지 최신 트랜드와 전망을 공유하고 현지 게임시장 해외 진출 가속화 및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와 관련 네트워크를 통한 융합 및 교류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신흥시장 오픈포럼이 ‘글로벌 진출전략-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HOW TO’ 라는 주제로 오는 31일(수) 14시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10주년을 맞이하여 新(신)글로벌게임허브센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공식행사인 개소식과 함께 치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2009년 처음으로 성남시 분당에서 시작했던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판교를 거쳐 새롭게 LH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시작한다.

이번 신흥시장 오픈포럼은 1부에서 VR게임체험,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통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선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을 좌장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HOW TO] 라는 주제의 포럼을 진행한다. ▲맥스온소프트 신인경 대표가 ‘중동게임시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중동의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뒤이어 ▲이꼬르 신명용 대표가 ‘오늘도 환생 그후, 새로운 글로벌 도전기’ 라는 주제로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을 넘긴 세계적 모바일 게임 ‘오늘도 환생’의 뒤를 이을 이꼬르의 새로운 게임소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발표한다.

이어서 ▲넥슨 모바일사업E실 박나연 팀장이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과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넥슨은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등 다양한 자사의 게임을 동남아시아에서 출시한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UPLTV의 임희정 이사가 ‘모바일게임 광고 수익화 모델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UPLTV는 BrianXie 가 2017년에 설립한 글로벌 인터넷 회사로, 지능형 광고 수익화에 특화되어 있으며 제품 개발, 모바일 광고 최적화, 광고 수익화 등 단녀간 숙련된 R&D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0여개 중국 내외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협력하며 파트너사가 더 놓은 수익을 올리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3부에서는 국내 중소게임기업-게임협단체-산학연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개최하고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주관하는 신흥시장 오픈 포럼은 2017년 인도시장을 시작으로, 중동시장 및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화된 현지정보와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2018년 상반기에는 러시아 신흥시장 진출 및 중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다.

황성익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신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과 함께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준비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며 “앞으로도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통해 한국 모바일 게임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신규 시장 신출에 대한 한줄기 길을 열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신흥시장 오픈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오프믹스를 통한 사전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모발게임협회(070-8680-6477~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