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머리는 어떤 모습일까? 8.1 던전 도감 업데이트
'다자알로 전투'와 '폭풍의 용광로'의 각 우두머리 모습과 소개말
이번 빌드에서 8.1 신규 던전들에 소개와 우두머리들의 모습이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단, 다자알로 전투 이후에 열릴 것으로 예고된 '폭풍의 용광로'만 아직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 다자알로 전투 도감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다자알로는 위대하고 강력한 잔달라 제국의 중심지로서 우뚝 서 있었습니다. 이곳을 지키는 수호자들은 감히 왕 라스타칸의 목숨을 노린 수많은 찬탈자를 좌절시켰으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련을 견뎌왔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화마가 줄다자르의 해안까지 번지면서 얼라이언스는 황금 피라미드를 공격하여 잔달라와 호드의 유대를 끊는 대담한 도박수를 던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 빛의 용사 (호드)
프리다 아이언벨로우즈는 다자알로 공격의 최선봉에서 열정과 신념으로 군대를 이끕니다. 탁월한 전투 솜씨와 빛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그녀를 전장에서 격을 달리하는 적수로 만들어주었습니다.
- 빛의 용사 (얼라이언스)
라와니와 병력은 최전선에서 얼라이언스에게 대항하고 있으며, 도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까지 내놓기로 서약을 했습니다. 이들은 협동하여 서로를 강화하고 치유하면서 침략자들을 격퇴합니다.
- 밀림의 군주 그롱 (호드)
한때 지혜로웠던 그롱은 살아있는 초강력 무기가 되기로 자원한 이후, 방약무인한 거대 괴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그의 정신은 온전치 못하게 되었지만, 그의 힘만큼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기 그지없습니다.
- 망령 그롱 (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를 섬기고자 모든 것을 희생했던 강대한 그롱은 죽음에서 돌아와 한때의 동료들과 척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 고귀한 영혼에게 호드를 위해 싸우라는 것은 치욕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에 고결한 죽음만이 그 치욕을 벗어던질 유일한 희망입니다.
- 비취불길의 대가 (호드)
멘스로이와 메스트라는 함께 훈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환상의 궁합을 보이며 이제는 함께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길과 주먹으로 얼라이언스에 대적하는 자를 무찌를 준비가 돼 있습니다.
- 비취불길의 대가 (얼라)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마라 그림팽과 아나토스 파이어콜러가 잘 안 어울리는 한 쌍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둘도 없는 환상의 짝꿍으로, 둘의 합동 공격은 만만찮은 적도 손쉽게 처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 금은보화
먼 옛날, 왕 다자르는 정당한 주인이 아니라면 맞서 싸우도록 황금 보물에 마법을 걸었습니다. 그 결과 아무것도 모르는 수많은 도둑이 다름 아닌 자신이 탐한 보물의 손에 최후를 맞았으며, 이는 왕의 물건을 훔치려는 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습니다.
- 선택받은 자의 비밀 의회
다자알로 깊숙한 곳에는 잔달라의 신성하고 지고한 여섯 로아를 숭배하는 장소가 마련돼있습니다. 그곳은 누구보다도 헌신적인 용사들의 보호를 받으며, 누구든 감히 이 신성한 전당을 침범하는 자는 누구도 볼 수 없었던 원시의 분노를 사게 될 것입니다.
- 왕 라스타칸
왕 라스타칸은 200년이 넘도록 잔달라 제국을 통치해왔습니다. 레잔의 몰락 이후, 그는 죽음의 로아인 브원삼디를 새로운 수호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둠의 거래로 라스타칸 왕은 적을 쳐부술 힘을 얻었지만... 과연 어떤 대가가 뒤따를까요?
- 땜장이왕 멕카토크
겔빈 멕카토크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성에서 나온 발명품들은 얼라이언스의 다자알로 공격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의 최첨단 전투복에는 노움 기계공학의 정수라 할 만한 치명적인 최신 무기가 장착돼있습니다.
- 폭풍장벽 봉쇄군
파도사제 조셉과 파도여사제 캐서린은 독살한 파도의 추종자들입니다. 이 자랑스러운 쿨 티란들은 동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바다와 폭풍을 다스리는 이들의 능력은 실로 장관을 이뤄내며, 고대의 강력한 의식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얼라이언스 함대가 다자알로에서 후퇴하는 과정에서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소수의 쿨 티란 함선과 함께 뒤에 남아 호드의 추적을 늦추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폭풍우가 모여드는 가운데 제이나는 추적자들을 대해 깊숙이 끌어들여 전세를 유리하게 뒤집으려 합니다.
■ 폭풍의 용광로 도감
폭풍의 사원 아래에는 오랫동안 물속에 잠들어 있던 악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심연에서는 군주 스톰송을 광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속삭임이 메아리칩니다. 그 메아리는 흡사 무시무시한 힘을 울부짖는 세이렌의 노래 같기도 합니다. 이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종하는 자들은 주인의 의지를 집행할 어둠의 의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슨 악몽과도 같은 계획을 광적인 헌신의 원동력으로 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들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고대의 힘이 담긴 세 유물을 회수하는 사명을 받고 심해에서 올라온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은 무조건적으로 느조스를 섬기고 그의 의지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작사아즈는 미래와 힘을 약속하며 설파하는 한편, 파두울은 잔혹한 힘으로 적을 짓이깁니다.
-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여왕 아즈샤라는 만 년 전 느조스와 거래를 하면서 자신의 제일 헌신적인 추종자 중 한 명을 고대 신의 하수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우나트와 그가 지배하는 기어 다니는 존재들은 별들이 점지한 대로 자신의 주인을 강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 신규 야외 우두머리 이부스 도감
▲ 신규 야외 우두머리 '이부스'의 모습 - 숲군주 이부스 (호드)
절박한 시기에 나이트 엘프들에 의해 소환된 숲군주 이부스는 자신의 엄청난 힘으로 몇 번이고 호드를 상대했습니다. 이제 이부스는 자신의 고향을 방어하기 위해 알터랙 계곡으로 돌아왔으며, 이를 위협한다면 누구든 뭉개버릴 겁니다.
- 부패한 이부스 (얼라)
한때 알터랙 계곡의 견고한 아군이었던 숲군주 이부스는 어둠의 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돌아온 후 호드의 타락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부패되고 정신이 암흑 마력에 뒤틀렸음에도, 그는 숲의 나뭇가지 하나라도 적에게 넘기느니 차라리 베여 죽는 걸 선택하고자 합니다.
핏빛 세포를 사용하는 신규 조리법 '보랄러스 선지 소시지'
다만 3성 조리법은 얻기가 조금 귀찮을지도...?
▲ 핏빛 세포는 더이상 애물단지가 아니다
울디르에서 획득할 수 있는 '핏빛 세포'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보랄러스 선지 소시지'라는 요리가 새로 추가됐다. 해당 음식을 먹었을 경우 1시간 동안 1차 능력치(힘, 민첩성, 지능) 하나가 85만큼 증가하게 된다.
1성 조리법은 요리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으며, 2성의 경우 토르톨란 탐구단과 확고한 동맹일 때 사절로부터 조리법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3성은 토르톨란 탐구단과 확고한 동맹 이후 추가 평판 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토르톨란 탐구단 보급품'에서 획득 가능하다고 표기된다.
▲ 보급품에서 나오는 것은 조금 가혹한게 아닌지...
던전 보상 아이템 레벨 증가! 신던 장비 370레벨 이상으로
늦게 시작한 후발 주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 5인 던전의 신화 난이도는 보상 아이템 레벨이 370 이상이 된다
신규 공격대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에 있던 5인 던전들의 보상 아이템 레벨도 일반 난이도가 340+, 신화 난이도는 370+로 증가했다. 혹시나 8.1 업데이트부터 새로 게임을 시작한 후발주자라서 게임을 따라오기가 벅차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이렇듯 5인 던전의 기본 보상 레벨이 증가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본 기사는 11월 3주차에 공개된 PTR 28440 빌드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전에 공개된 정보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PTR 28440 build 주요 정보 바로 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신규 장신구 및 성기사 기술 사용 이펙트, 아이템 모델링
고술 피해량 상향 등 PTR 28440 직업 변경점
불 꺼진 텔드랏실 그리고 어둠해안 지역의 변화된 모습
우두머리는 어떤 모습일까? 8.1 던전 도감 업데이트
핏빛 세포를 사용하는 신규 조리법 '보랄러스 선지 소시지'
던전 보상 아이템 레벨 증가! 신던 장비 370레벨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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