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트리머들이 듀오 플레이를 선보이는 '포나's COOL LIVE'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포린이에게는 플레이 팁을 전해주는 포트나이트의 대표적인 방송입니다. 지스타가 한창인 금일(17일) 부산 벡스코의 에픽 게임즈 부스의 '포나's COOL LIVE'에는 스트리머 '다주'와 '서넹'이 등장했습니다.

'다주'는 포트나이트 난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고, '서넹' 역시 뛰어난 사격 솜씨로 실력이 인증된 여성 스트리머인데요. 사전에 함께 듀오 플레이를 연습하고, 프로게이머의 조언을 구했을 만큼 이번 지스타 특별 '포나's COOL LIVE'를 준비해온 두 스트리머의 등장은 관중들을 환호를 이끌어 내기 충분했습니다.

총 2교시로 나눠진 '포나's COOL LIVE'는 1교시에서 스트리머 듀오가 경기를 진행, TOP 5 이내의 성적 달성, 듀오 총합 4킬, 1평집 안에서 커플 댄스까지 3개의 미션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2부는 스트리머 2명에 현장 참가자 2명이 함께하는 스쿼드 경기로 듀오와 유사하게 TOP 5 성적, 스쿼드 총합 5킬, 1평집 안에서 스쿼드 댄스 미션을 달성해야 합니다.


▲ 스트리머 '다주'(왼쪽)와 '서넹'(오른쪽).



미션을 달성하는 만큼 현장의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의 응원도 뜨거웠죠.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던 스트리머 '다주'는 많은 인원이 모인 지스타 현장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서넹'의 지원으로 점차 성적이 상승! 1교시가 끝난 줄도 모르고 다음 매치를 진행하며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2교시의 스쿼드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외곽 파밍으로 높은 등수를 노리는 것과 더불어 아군으로 영입된 참관객들이 뛰어난 실력까지 선보이며 2등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전부터 '포나's COOL LIVE'는 프로게이머까지 출현하는 포트나이트 인기 방송이므로, 상대적으로 '다주', '서넹'의 실력이 부족하게 비칠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플레이 중간 꾸준히 포린이들을 위한 설명은 물론 평소 친분을 지니던 두 스트리머의 팀워크가 빛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안겨줬습니다.

또한, '포나's COOL LIVE'가 끝난 후에는 포트나이트 퀴즈를 통해 현장의 정답자에게 모자, 양말, 티셔츠 등의 포트나이트 상품을 지급! 특별히 이번 '포나's COOL LIVE' 퀴즈에서는 스트리머, 프로게이머들이 입는 포트나이트 후드티를 선물로 선보이면서 이를 얻기 위한 관람객들의 노력이 엄청났습니다.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포나's COOL LIVE'는 18일 오전 10시에 스트리머 '미라지', '이태준'의 출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나's COOL LIVE'을 비롯한 지스타의 에픽 게임즈 메인 현장은 에픽 게임즈 전용 유투브 채널과 ONG 공식 유투브 채널, NICE GAME TV 트위치 및 유투브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듀오로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 '포나's COOL LIVE'로 포린이들을 유쾌한 선생님 등극!

▲ 퀴즈 상품은 남녀노소 탐내던 포트나이트 굿즈였다.



● 지스타 3일차(11월 17일) 에픽 게임즈 메인 부스 행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