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에포인트


모에포인트(대표 김웅철)는 모에판타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국내 퍼블리싱 예정인 모에화 시뮬레이션 ‘전함소녀’를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전함소녀’는 강력한 함선으로 표현되어 더욱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모에화 시뮬레이션으로,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용자는 건조(배를 설계하여 만듦)를 통해 과금 없이도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며, 함선을 다양하게 개조하고 편성하면서 강력한 함대로 완성시킬 수 있다.

모든 함선은 국가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함과 항공모함, 순양함 등으로 나뉘어 특별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른 모에화 게임과 달리 ‘전함소녀’는 일본 성우 더빙에 국한되지 않고 다국어 더빙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국어 더빙은 각각 국적을 가진 함선소녀들이 자국어를 사용하도록 해서 국가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옵션이다. 또한, 원스토어로 게임을 진행하는 이용자라면 적으로부터 피해를 입어 함선이 파괴될 경우 대파 일러스트가 나타나는 무삭제판을 즐길 수 있다.

‘전함소녀’는 12월 중 출시 예정으로, 출시 전까지 원스토어와 자체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원스토어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풍성한 아이템은 물론 한국 함선인 강원함을 제공한다. 강원함은 실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후, 1978년부터 한국해군에 전속되어 활약한 이력을 가진 함선이다. 추가적으로 자체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글로벌 서버에서 보다 즐겁게 즐길 만한 미국 컬럼비아호를 다른 보상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모에포인트 박성민 PM은 “함선으로 의인화되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함소녀의 사전예약을 원스토어에서 시작했다.”라며, “기존 국내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서비스를 결정한 전함소녀인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셔서 매력적인 한국 함선 강원함을 꼭 받아보시고 앞으로 좋은 서비스와 운영으로 국내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전함소녀’는 피크앱플레이어를 공식 앱 플레이어를 지정했으며, 피크앱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최적화된 환경에서 ‘전함소녀’를 PC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