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LoL e스포츠에 뛰어든다.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2019 LEC' 스폰서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기아차는 LEC의 자동차 독점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다. 캐스터와 분석가가 선정하는 경기 MVP인 '플레이어 오브 게임' 부문을 후원할 예정이다.

LEC와 기아차는 스폰서십 발표와 함께 웰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캐스터 'Quickshot' 트레버 헨리가 기아차 스팅어를 타고 독일 베를린 각지를 돌며 'Froskuriin' 인디아나 블랙, 'Vedius' 앤드류 데이, 'Medic' 애론 챔버레인, 'Drakos' 대니얼 드레이코스, 로메인 비제아 등 LEC 중계팀을 한데 모은다.

한편, 2019 LEC 스프링 스플릿은 오는 18일 개막하며, 개막전은 프나틱과 SK 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 LoL e스포츠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