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에서 만날 수 있는 카드 3장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먼저 내 손에 있는 동안 효과가 강화되는 계략 키워드를 가진 라팜의 계략은 3마나의 주문 카드다. 소모되는 마나가 3인데 비해 고작 1/1 임프 1마리를 소환하므로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매 턴 소환되는 임프의 수가 한 마리씩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기 증진은 1마나 주문 카드로 하수인에게 피해를 1주고, 그 하수인이 생존 시 무작위 졸개를 내 손으로 가져온다. 마나 1에 적이나 내 하수인을 대상으로 피해 1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활용도를 고려해 볼 만한데 여기에 '졸개' 키워드로 인한 추가 드로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공개된 졸개 카드는 총 5장으로 모두 1마나에 유용한 전투의 함성을 가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어떤 콘셉트의 덱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채용 여부에 대한 고민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카드는 4마나에 4/5 능력치, 기계 종족 값을 가진 오메가 섬멸기로 내 마나 수정이 10개면, 단일 대상 하수인에게 피해를 10주는 전투의 함성을 보유하고 있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 나온 다른 오메가 카드들처럼 기본 공체합이 좋은 편이며, 특히 게임 중후반 전투의 함성 효과로 인해 제압기 역할도 가능하다.




한편 어둠의 반격 신규 카드는 3월 22일 오전 2시를 시작으로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의 확장팩 추가 카드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15/135) 어둠의 반격 카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