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스타일 퍼즐 게임 '테일즈 오브 더 네온 씨(Tales Of The Neon Sea)'가 오는 4월 30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중국의 인디 개발사인 팜 파이오니어(Palm Pioneer)가 개발하고, 조디악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해당 게임은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어드벤처 RPG다. 이름과 같이 네온 불빛으로 가득한 미래 도시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 불신이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갱스터들이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한 계획을 꾸미고 있다.

최근 게임의 정확한 출시일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픽셀아트로 표현된 게임의 다채로운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절모와 롱코트, 안경을 착용한 주인공이 다양한 장소에서 상호작용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한편, 현재' 테일즈 오브 더 네온 씨'의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는 무료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