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2018년 1월 국내에서 정식 출시 후 지난 5월 15일 일본과 중국,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였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가파른 상승세로 해외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국내 포함 전체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태국과 미국, 브라질, 러시아 지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인 가운데, 글로벌 출시 직후 태국에서는 양대 마켓 전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구글스토어에서 평점 4.5점을 기록하며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플레이에 참여한 해외 유저들은 야생에서의 생존이라는 게임 배경 및 스토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게임 그래픽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넥슨은 추후 ‘워프러시 시즌3’, ‘무법섬 및 전투 개편’, ‘화산섬’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등급 초기화권’과 ‘갈빛 페나코두스 탈’, ‘정장 외형장비’ 등을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