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에서는 컴파일하트의 신작이자, PlayStation4 전용 소프트웨어,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를 한국어화해서 정식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벽람항로'는 중국의 만쥬와 용시에서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X.D. global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전세계의 함선을 의인화한 소녀들을 육성, 편성해 싸우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과 박력 있는 연출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는 '벽람항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작품으로서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본격 롤플레잉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작의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러운 3D모델로 표현되며, 각 캐릭터에게 초점을 맞춘 서브 스토리가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어, 등장 캐릭터들의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의 전투 시스템은 박력있는 3D 슈팅 전투로 진행된다. 전투 중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의 대화 이벤트 역시 풀보이스로 준비되어 엄청난 볼륨의 보이스를 수록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을 위한 게스트 일러스트레이터의 신규 일러스트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 모드를 통해 획득한 일러스트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신규 BGM과 신규 캐릭터도 등장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으로, 캐릭터를 플레이어 마음대로 다양한 시츄에이션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모드’도 수록된다.

CFK에서는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의 로컬라이즈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게임에 대한 정보와 한국어화 진행 상황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 기타 정보는 CFK의 공식 트위터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