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니미츠’ 항공모함과 최고 레벨을 업데이트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항공모함 '니미츠'는 뛰어난 화력을 갖춘 데다 공격적 운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기존의 최상위 항공모함인 '엘리자베스'의 능력을 넘어서는 만큼 항공모함의 이동성을 활용해 게임 내 전략 전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니미츠' 획득 시 레벨에 따라 항공모함에 더 많은 수의 전투기와 군함, 기갑부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항공모함에서 출격시키는 기체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강화하도록 버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본부 최고 레벨이 32로 확장됐다. 레벨 상향 외에도 군함인 12티어 '난센급 호위함'과 13티어 '줌왈트급 구축함'이 추가됐으며, 육상 유닛으로는 12티어 자주포 'P2000'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연구 항목인 '전쟁연구 II'가 신설돼 전투 관련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습부대의 난이도 추가와 더불어 ‘서버 침공’ 관련 불편사항 개선 및 각종 편의 기능이 더해지는 등 여러 콘텐츠가 업그레이드됐다.

조이시티 박준승 사업부장은 " '니미츠' 업데이트와 최고 레벨 확장을 통해 전투가 보다 다채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버 내 최강자를 가리는 '통치기지 점령전'과 서버 간 우열을 가리는 '세계 대전', 다른 서버로 전투를 떠나는 '서버 침공'에서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3일까지 본부 레벨 32를 달성하면 항공모함 '니미츠' 완제품을 보상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 전투력 증가 순위 별로 '니미츠' 설계도가 지급되어 최대 150장의 설계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할로윈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6일까지 매일 2시간씩 ‘아르마다’ 기지 및 함대를 4회 공격할 경우 등급에 따라 '잭 오 랜턴'이 주어지며, 이를 '할로윈 디저트'로 교환 후 ‘레전더리 등급 전투기 설계도’ 및 자원, 골드 등 인게임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