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엔젤터치(대표 최용원)는 국내 NGO 단체들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광고를 실행하여 적립 받을 수 있는 ‘날개’를 통해 봉사 시간을 지급받는 엔젤터치 ‘날개캠페인’이 바로 그것. 이를 통해 발급된 봉사활동 확인증을 학교나 공공기관에 제출해 자원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엔젤터치 최용원 대표는 "학생들이 의무감으로 봉사시간을 채우기 보다 늘 사용하는 스마트폰을통해 생활화 된 기부, 즉 기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마음으로 엔젤터치 날개 캠페인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들 뿐만이 아닌 학부모들 또한 '비록 직접적인 봉사활동은 아니더라도 기부가 바탕이 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입시를 치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아이에게도 교육적으로 권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봉사활동이 스펙이 되는 요즘은 취업 준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