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녹서스 지역 채용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거의 사용하지 않던 연대 카드 '바실리스크 기수'를 중심으로 덱을 꾸리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점점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는 '다리우스-해로윙' 녹서스 연대 덱을 살펴봅니다.
■ 상향으로 강해졌다! '다리우스-해로윙' 녹서스 연대 덱
'다리우스-해로윙' 덱은 녹서스 위주의 카드 구성에 '해로윙'과 같은 소수의 그림자 군도 카드를 섞은 덱입니다. 1.4 패치에서 상향된 카드들이 다수 포함되며, 그동안 거의 활용되지 않았던 녹서스의 연대 카드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챔피언 카드는 패치를 통해 소폭 상향된 '다리우스'입니다. '다리우스'는 높은 공격력과 '압도' 키워드를 바탕으로 넥서스 공략에 뛰어난 유닛으로, 공격적인 덱 구성에 잘 어울립니다. 이외에는 '드레이븐', '엘리스'와 같은 챔피언 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드 다수는 녹서스 지역 카드로 구성됩니다. '진홍회 신봉자', '제국군 폭파 전문가' 등을 포함해, 넥서스 공략에 뛰어난 성능이 입증된 저코스트 공격 카드들이 여럿 채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덱에서는 그동안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녹서스의 연대 카드 '바실리스크 기수'도 사용합니다. '바실리스크 기수'는 연대 효과로 +1/+1 및 '압도' 키워드를 획득하여 4코스트 6/4 압도 능력을 가진 효율적인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패치를 통해 기본 체력이 2에서 3으로 상향되기도 했고요.
연대 효과는 동일 지역 카드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강철 쇠뇌'처럼 평소 보기 힘든 녹서스 유닛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철 쇠뇌'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카드였지만, 높은 공격력과 '압도' 키워드로 이 덱의 공격성과 잘 맞는 유닛이기도 합니다.
함께 사용하는 그림자 군도 지역에서는 소수의 카드만 가져옵니다. 가져오는 카드는 '해로윙', '극악무도'와 같은 마무리 주문 카드로, 특히 '해로윙'의 경우 '다리우스', '바실리스크 기수'처럼 지난 1.4 패치에서 상향된 카드이기도 합니다.
'해로윙'은 코스트가 10에서 9로 줄었고, 주문인 만큼 '주문 마나'까지 활용해 사용할 수 있어,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다리우스-해로윙' 녹서스 연대 덱의 기본 운용
'다리우스-해로윙' 덱은 지속적인 공격으로 게임을 풀어갑니다. 대부분의 유닛들은 공격에 특화된 능력치 혹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압도' 키워드를 가진 유닛도 다수 사용하여 설령 상대가 방어하더라도 계속적인 넥서스 피해를 누적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패치에서 상향된 '바실리스크 기수'는 연대 효과가 발동할 경우 4코스트 6/4 '압도' 키워드를 가진 효율 좋은 공격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 넥서스 체력을 깎아낸 게임 후반에는 레벨 업 '다리우스', '해로윙', '극악무도'와 같은 마무리 카드들로 게임을 마무리 합니다.
마찬가지로 패치를 통해 상향된 '해로윙'은 10에서 9로 낮아진 코스트로 이전보다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카드가 상대 넥서스 체력을 깎기 좋은 카드로 구성된 덱 특성 상, 어느정도 넥서스 체력을 깎아둔 상태에서 '해로윙'을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 '다리우스-해로윙' 녹서스 연대 덱 예시
(덱 코드: CEBQCAIFAMBQEAYDAQCQQAIDAIEA6FA6EUTCQAIBAEBS6AQBAEBRQAIBAU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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