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일) 와우 공개 테스트 서버(이하 PTR)에 어둠땅 사전패치(소둠땅) 1주차 이벤트 테스트가 시작됐다. 스컬지 침공을 포함하여 레벨 압축, 직업 변경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둠땅 베타에 당첨되지 않아도 PTR에서 진행되는 사전패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고, 8월 14일부터는 2주차 테스트가 진행된다.

스톰윈드나 오그리마로 이동하면 소둠땅 이벤트 시작 퀘스트 [An Urgent Request]를 받을 수 있다. 대도시를 비롯한 아제로스 전역이 스컬지 침공으로 혼란에 빠졌다. 스컬지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감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자신의 캐릭터가 스컬지로 바뀌고 감염되지 않은 다른 캐릭터와 NPC를 공격할 수 있다. 스컬지가 된 상태에서는 퀘스트를 받을 수 없으므로 죽어서 다시 살아난 뒤 빠르게 탈것을 타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대도시에서 시작된 퀘스트는 노스렌드의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광장으로 이어진다. 간단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Advancing the Effort]를 끝으로 얼음왕관 성채에서 일일 퀘스트가 열린다. 현재 공개된 퀘스트는 여기까지다. 이 외에도 동부 역병지대에 나타노스를 처치하라는 전역 퀘스트가 추가되어 있다. 나타노스는 공격대 단위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야 할 정도로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스컬지 천국으로 변해버린 오그리마

▲ 스톰윈드도 마찬가지로 스컬지 투성이다

▲ 스톰윈드 왕궁에서도 기어나오는 스컬지

▲ 스컬지가 침공해 온 달라란의 모습

▲ 실버문에도 온통 스컬지 밖에 보이지 않았다

▲ 스컬지에게 공격을 받아 죽으면 자신도 스컬지로 변한다


▲ 대족장 방에서 시작된 뜻밖의 실바나스 레이드(?)

▲ 대도시에서 시작된 퀘스트는 노스렌드 얼음왕관 성채로 이어진다

▲ 스컬지 침공에 맞서 은빛십자군이 함께 전투를 돕는다

▲ 근처 모닥불로 이동하면 냉기 지속피해 디버프를 막을 수 있다

▲ 노스렌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일 퀘스트 완료에 필요한 스컬지석을 모을 수 있다

▲ 퀘스트 완료로 노스렌드 일일 퀘스트가 해금되는 모습

▲ 동부 역병지대에는 나타노스를 처치하는 전역 퀘스트가 추가


▲ 니타노스는 공격대 단위로 도전해야 할 정도로 강력하다


■ PTR 계정 생성하는 방법

① 블리자드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게임 & 요금제 페이지로 이동 (링크 바로가기)

'+공개 테스트 서버 계정 생성' 버튼 클릭 (와우 계정에 게임 시간이 남아 있어야 생성 가능)



'계정 생성' 버튼 클릭



④ 배틀넷 앱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 선택 후 설치하고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