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스타트업 퓨처스콜레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퓨처스콜레는 지난 2018년 한국벤처투자의 투자를 받고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자체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LMS와 ZOOM, 결제 시스템까지 통합된 비대면 교육 지원 소프트웨어로, 교육 학습부터 수강생 관리, 피드백까지 비대면 라이브&VOD 통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성 의장은 1970년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나왔다. 넷마블 이사,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러기드코리아 대표, 소년의집학원 기지장(교육장) 등 유력 게임·SW·인터넷 기업과 교육시설에서 임원과 대표를 지냈다.

이재성 퓨쳐스콜레 의장은 “‘사는 곳이 기회를 제한하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는 퓨쳐스콜레의 설립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고 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성 퓨처스콜레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