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다애봄 협동조합

2022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함께하는 플러스3 행사가 식도락영화카페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음악영화제 플러스 행사는 다애봄 협동조합(이사장 정옥용)이 제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다애봄 협동조합은 제천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식도락영화카페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제천의 국제음악영화제를 여는 시민들도 좀 더 가까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플러스 3 행사는 △ 성승한의 시네마 토크 콘서트 △ POP피아니스트 임학성의 거리피아노 연주 및 콘서트 △ 청소년 아마츄어 게임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제천 청소년 아마추어 게임축제는 담원 기아 창단 멤버이며 유명선수 쇼메이커 너구리등과 함께 팀생활을 한 프로게이머 김준서가 코치를 맡았으며 한상용 감독이 트위치에서 생중계로 중계했다. 제천 청소년들이 전문 코치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게이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도 프로게이머의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학생은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니 게임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돌아간다는걸 알았고,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많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도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애봄 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문화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제천의 소소한 일상이 문화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