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크라이텍 코리아]

크라이텍 코리아는 오는 23일 새로운 툴과 기능이 추가된 크라이엔진 3.1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을 위한 크라이엔진의 교육용 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엔진 3.1 버전에는 크라이텍이 GDC 2010에서 미리 선보였던 새로운 Shader Editor를 포함한 CryENGINE® Sandbox® 툴셋이 추가되었으며 개선된 그래픽 성능과 품질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프로파일링 도구와 업그레이드 된 애니메이션 도구, 그리고 Procedural Deformation, Irradiance Volumes, physics-driven animations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 역시 추가되었다.

크라이텍은 이 모든 기능들은 크라이텍이 강조하는 “What You See Is What You Play”, 즉 제작과 동시에 모든 플랫폼에서 즉시 플레이가 가능한 크라이엔진의 특성을 더욱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크라이텍의 칼 존스 이사는

“우리는 크라이엔진 3의 랜더링 기술과 최고의 그래픽을 PC, PS3 그리고 Xbox360 모두에 적용할 수 있었다. 크라이엔진의 샌드박스 툴셋이 현재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유일무이한 100% 실시간 적용 툴셋이라는 사실은 차세대 게임 개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우리는 언제나 방대한 양의 지식, 효과적인 툴을 우리의 일체형 엔진과 결합하고 이를 개선시켜 크라이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크라이엔진3의 최신버전은 특히, 최고의 게임 개발을 쉽고, 효과적이며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크라이엔진 팀의 훌륭한 결과물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제작 도구들이 크라이엔진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크라이엔진이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mycryengine.com에서 크라이엔진3의 새 버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원한다면 언제나 크라이텍의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크라이엔진3로 멋진 게임을 만드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이텍 코리아는 또한 크라이엔진 3.1 버전과 더불어 배포되기 시작한 교육용 SDK가 이미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www.mycryengine.com을 통해 한국의 교육 기관들에게도 무료로 제공되어 최첨단의 게임 개발 기술 및 실시간 3D 기술을 학습하고 경험하기 위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개발, 3D 그래픽, 시뮬레이션, 건축 설계, 애니메이션, 영상 작업 및 디자인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라이엔진3는 해당 과목을 공부하거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실시간 3D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텍 코리아는 ‘크라이텍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교육 기관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크라이엔진3의 최신 버전을 국내 교육기관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국내 게임 개발 산업의 발전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크라이엔진3의 교육용 버전이 단순히 SDK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교육 기관들과의 직접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크라이텍은 게임 개발자나 영상 제작자 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재 세계 최고의 개발자, 엔지니어, 제작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동일한 크라이엔진3의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의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고 장차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크라이텍 코리아는 크라이엔진 3.1의 게임 개발용 라이선스와 교육용 라이선스 이외에도, 시뮬레이션이나 영상 제작을 위한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들도 함께 준비하여 다양한 개발 분야에 적용을 시작하고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마이 크라이엔진 홈페이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