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빌]


대한민국 간판 모바일게임이 구글의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격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간판 야구 게임인 ‘Baseball Superstars II’가 구글의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달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출시에 이어 이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까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의 행보를 가속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 역시 게임빌이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어 게임빌이 국내·외 시장을 넘나들며 ‘프리투플레이’ 기반의 무료 게임 서비스로 시장 확대를 가속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aseball Superstars II’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2011프로야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특히 나만의 마구와 필살 타법이 등장하고, 훨씬 똑똑해진 인공 지능과 강화된 스토리 등 게임빌의 독보적인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적되어 대규모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최고 강점이다.



더불어 육성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 연출 등 60여 가지의 코스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투수 육성에는 선발과 구원 외에도 중간 계투가 추가되었고, 단타와 장타로 구분되었던 타자 육성에는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게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요소 때문이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가 최고의 인공 지능 시스템과 최초의 고해상도 그래픽에 프리투플레이 서비스라는 장점이 더해져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보다 더 많은 전세계 모바일게이머들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게임빌은 다 년 간 쌓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뉴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히 적용하고,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을 기회로 만들고 있는 게임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