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 하는 MMORPG '이터널 블레이드'가 7월 5일(목)부터 ‘흑룡의 부활 Part. 1’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vP 계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맵과 몬스터 구성 리뉴얼을 통한 신규 퀘스트 대거 추가되며 신규 장비 추가 및 UI개편 등의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랭킹 매치 PvP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상대 캐릭터의 전적과 랭킹을 확인 할 수 있고 모든 마을에서 랭킹 매치를 신청할 수 있으며 PvP의 승점에 따라 계급이 변하기 때문에 전투의 재미와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다. 매나스 유역~ 마나리온 정글의 맵과 몬스터를 신규로 제작하거나 추가하는 리뉴얼 과정을 통해 무려 131개의 퀘스트가 추가되거나 수정되었고 신규 장비, 콤보 시스템 추가에 편리함을 위한 UI개편 등의 시스템을 활용한 보다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갈라랩의 사업본부 총괄인 김정옥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 랭킹 매치 PvP인만큼 그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밸런싱 조정 및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흑룡의 부활 Part. 2’ 업데이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이터널 블레이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갈라랩은 ‘ 흑룡의 부활 Part. 1’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출석체크를 하면 도장 개수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며, 최근 1개월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계정에서 가장 처음 접속하는 캐릭터에게 아이템을 지급한다.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PvP를 진행해 최상위 계급 5명과 에인헤자르 2급병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 중 30명을 추첨해 보너스 에그를 지급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고 높은 콤보 수가 찍힌 스크린샷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면 이벤트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 블레이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