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2일 자사의 액션 퍼즐 모바일 소셜게임 ‘퍼즐주주 for Kakao’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퍼즐주주 for Kakao’는 넥슨의 페이스북용 액션 퍼즐 소셜게임 ‘주 인베이전(Zoo Invasion)’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지난 2일 넥슨의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이하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연동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현재 ‘퍼즐주주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신규 및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각각 3, 4위에 안착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구글플레이 사용자 리뷰에서 사용자의 80% 이상이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를 주는 등 ‘퍼즐주주 for Kakao’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접자 수 또한 연일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띠고 있다.

‘퍼즐 주주 for Kakao’는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연한 터치감, 빠른 전개로 유저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계인의 동물원 침공을 테마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우주선을 이용해 제한시간 안에 가로, 세로 상관없이 같은 모양의 아기자기한 동물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면 점수를 얻는 게임 방식은 기존의 퍼즐장르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퍼즐주주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안에 iOS 버전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퍼즐 주주 for Kakao’의 상위 랭킹 중 추첨을 통해 고급백, 갤럭시노트10.1,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 및 구글플레이에 게임 리뷰를 남기는 유저에게 넥슨 캐시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스마트사업실 강승한 실장은 “출시 이후 단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 받으시고 실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의 비중도 매우 높아 고무적”이라며 “조만간 iOS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