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레드 5 스튜디오의 이스포츠 팀장인 모건 로마인(Morgan Romine)과 전투 기획자인 저스틴 핸슨 (Justin Hanson)이 직접 ‘파이어폴’의 PvP와 이스포츠 지원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동영상은 이전의 마크 컨 대표의 ‘파이어폴’ 스토리와 세계관 설명에 이은 3번째로, ‘파이어폴’의 PvE를 통해 성장한 유저들이 어떻게 대전을 하게 되는지, 이스포츠를 위해서 어떤 기능들이 개발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기존 FPS 게임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당사자는 재미있지만, 방송으로 보기에는 워낙 순식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전투 결과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국내 이스포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반 유저들을 위한 관전 모드 외에 이스포츠 방송 중계를 위한 방송 모드를 별도로 개발할 정도로 ‘파이어폴’은 개발 초기부터 이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북미 시간으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베타 위크엔드가 진행되어, 그동안 ‘파이어폴’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유저라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수천 명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래 지구에 침공한 외계종족, 초즌의 침공을 막아내기 위한 대규모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베타 위크엔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미 파이어폴 공식홈페이지의 베타 위크엔드 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아크라이트의 공간이동 실패로 시공간의 균열이 생겨 불행의 시작이 된 멜딩이 지구를 뒤덮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