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B 윈터 2012-2013 우승팀인 GSG의 MVP 입단 루머가 사실로 확인되었다.

2013년 2월 7일, 인벤의 취재 결과 GSG 소속의 최천주, 이지훈, 이관형 선수가 현재 재편성 중인 MVP에 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윤상 MVP 총감독은 인벤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GSG의 MVP 입단은 사실'이라며, 세 선수와 더불어 GSG의 최명원 감독도 MVP의 코치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MVP 화이트에서 활동한 조현철(ming9), 정우광(mima)두 선수가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GSG소속 세 선수의 입단에 대해 최윤상 총감독은 'GSG로 활동하던 세 선수가 MVP에 입단했지만 주전 맴버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번 MVP 공개 모집에 지원한 지원자 중 최소 4명에서 7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팀 내부에서 경쟁을 펼쳐 MVP 블루와 MVP Ozone(구 화이트)의 주전 맴버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선수라도 실력과 매너가 있으면 MVP 주전 선수로 활동한다고 강조한 것.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MVP는 지난 1월 하순 LOL 인벤을 통해 공개 선수 모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존의 MVP 맴버와 새로 합류한 GSG, 그리고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선수들을 재편성하여 다음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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