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승원씨의 아들로 알려진 차노아(LG-IM)선수가 첫 오프라인 방송 경기에 출전했다.

2013년 2월 13일 용산 e스타디움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LOL 클럽 마스터즈 A조 3경기 LG-IM과 CJ 엔투스의 경기에서 차노아 선수가 LG-IM의 미드 라이너로 경기에 출전했다. 차노아 선수는 과거 IPL 한국 대표선발전에서 LG-IM소속 서포터로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첫 모습을 드러낸 것.

오늘 차노아 선수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MVP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미드라이너로 등장, 자르반 4세를 선택해 자신의 첫 오프라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오늘 차노아 선수의 출전에 대해 LG-IM의 강동훈 감독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차노아 선수는 평소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 선수였으며, 그의 노력이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나 역시 궁금하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으며 차노아 선수의 특징에 대해 "엄청나게 공격적인 플레이가 차노아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차노아 선수의 경기 출전으로 차노아 선수는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강적인 CJ 엔투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첫 경기 출전을 패배로 기록하게 되었다.


[ 현재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차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