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 소속의 서포터인 '울프' 이재완 선수가 나진 실드를 떠나 CTU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재완 선수는 이번 시즌인 챔피언스 섬머 오프라인 예선부터 전남과학대 팀인 CTU 소속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이재완 선수는 전 시즌부터 CTU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해온 'Riris' 백승민 선수와 듀오로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전남과학대학교의 이유찬 교수는 "이재완 선수는 안정적이고 영리하며 좋은 기량을 갖고있는 선수다. 백승민 선수와 좋은 봇 듀오를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아마추어인 상황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들어와 팀을 리드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리빌딩된 CTU팀은 이번 주 19일 수요일, 섬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 E조 경기에서 Suma팀을 맞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