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열혈강호2’에서 하루 1시간씩 오픈되는 60레벨대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2종을 금일 27일(목)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혼돈의 무림맹’과 ‘혼돈의 천마신궁’은 ‘열혈강호2’의 최고 레벨인 60레벨 유저를 위한 인던이다. 하루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세력의 대도시를 침공한 비밀 조직 ‘암천단’의 몬스터와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새로운 인던들은 동한평 지역 내 풍기회 마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중간 보스 몬스터 제거 후 인던 내 단 한 장소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혈우’와 ‘격우’를 찾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스 몬스터 ‘혈우’와 ‘격우’는 최고레벨 달성 이후에 만나볼 수 있는 갑자 등급의 강력한 몬스터로, 무기, 어깨, 허리 등 총 3개의 부위를 공략해 제거해야 하며, 공략에 성공하면 대량의 공명도와 희귀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얻게 된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2’는 하루 2회 보스 몬스터가 깜짝 소환되는 ‘무림맹 보스 침공’ 콘텐츠도 업데이트 했다. 유저는 정해진 시간 무림맹과 천마신궁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파괴의 보복자’를 제거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되며, 몬스터 제거 시 60레벨의 극급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지난 20일(목) 정사파간의 끝없는 대립을 그리는 스토리의 ‘2막 혼돈의 무림’ 업데이트를 시작했으며, ‘혼돈의 천마신궁’, ‘혼돈의 무림맹’ 인던 업데이트 이후에도 신규 사냥터 ‘혈성사막’, 인던 ‘건철파탑’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