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레드 5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액션 슈팅 게임인 ‘파이어폴’의 OBT 버전을 업데이트하고, 기존 CBT 참여 테스터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이번 OBT 버전에는 e스포츠를 위한 신규 모드인 ‘젯볼(Jetball)’과 파이어폴의 방대한 세계관이 잘 녹아든 스토리 기반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블랙워터 어노말리(Blackwater Anomaly)’가 추가 됐다.

블랙워터 어노말리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파이어폴의 세계관 기반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첫번째 에피소드로 최대 5명의 분대원들이 함께 뉴 에덴을 처음으로 벗어나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에너지 폭풍인 멜딩(Melding) 속으로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블랙워터 습지에 나타난 이상 현상을 조사하면서, 초즌이 왜 여기에 왔으며,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인류를 공격하는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를 밝혀내게 된다.

‘젯볼’은 5명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이 서로 상대방의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새로운 e스포츠 모드이다. 공을 든 상태에서는 무기를 발사할 수 없기 때문에, 팀 동료들과의 빠른 연계 패스를 하거나 배틀프레임의 특성에 따른 무기나 기술을 사용하여 공을 든 선수들을 보호하는 등의 다양한 전략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젯볼’을 통해, 레드 5는 전통적인 팀 데스매치 기반의 FPS e스포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고 한다.

오픈 베타 전까지 현재의 ‘파이어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존 베타 플레이어들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파이어폴’ 세계에 접속 가능하다. 또는 북미 ‘파이어폴’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9일 오픈베타 전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중인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하면 특별 보상과 함께 즉시 참여가 가능하다.

[▲ 첫번째 스토리 에피소드이자 첫번째 인스턴스 퀘스트인 블랙워터 어노말리]